FAQ

자주 묻는 질문 30

답마다 '왜 그런지'를 한 줄씩 붙였습니다.

가입 조건

통신요금이 밀려 있는데 선불폰 개통이 되나요?

됩니다. 쓸 금액을 먼저 넣고 시작하는 방식이라 개통 단계에서 신용을 들여다볼 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통신사에 남은 미납이 있어도 신청이 막히지 않는 것은 그래서입니다. 예외는 하나, KT 자체의 미납이나 연체입니다. 이때는 KT 유심이 먹지 않아 K망이 어려우니 L망으로 방향을 잡으시면 됩니다. LG U+나 SKT에 진 연체는 K망도 L망도 막지 않습니다.

개인회생이나 신용회복 절차를 밟는 중에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절차가 진행 중인지 여부와 무관하게 선불 회선에는 신용조회 단계가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 선불을 권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요금이 뒤로 쌓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충전해 둔 금액 안에서만 빠져나가므로 새 연체가 생길 여지가 없습니다.

명의 하나로 회선을 몇 개까지 열 수 있나요?

성인 내국인은 3회선이 상한이고, 그 안에서 신용도에 따라 갈립니다. 미성년자는 선불과 후불에서 각각 1회선, 외국인 명의는 1회선까지입니다. 법인 명의는 4회선이 한도이나, 설립 6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유한회사라면 1회선으로 줄어듭니다. 통신사가 정한 기준이라 판매점이 늘려 드릴 수 있는 항목이 아닙니다.

비대면 셀프개통이 막히는 경우도 있나요?

있습니다. 비대면 창구에서 빠지는 명의가 셋 있습니다. 미성년자, 법인, 그리고 여권만 가진 외국인입니다. 타사로 번호를 옮겼거나 명의를 바꾼 뒤 3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도 걸릴 수 있습니다. 직전에 해지한 번호가 30일을 채우지 못했을 때도 같습니다. 사람이 직접 확인할 대목이 남아 있어서이니, 이럴 때는 상담 창구를 거쳐 서류나 방문 경로로 넘어갑니다.

외국인도 선불폰을 만들 수 있나요?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여권만 가진 외국인에게는 비대면 셀프개통이 열리지 않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먼저 상담하시거나 매장을 예약해 방문개통으로 진행합니다. 외국인 명의로 열 수 있는 회선은 하나뿐입니다. 상담을 먼저 잡으시면 어떤 준비물이 필요한지 개통 전에 정리해 드릴 수 있습니다.

자녀(미성년자) 명의로 개통할 때 챙길 서류를 알려 주세요

미성년자 명의는 비대면으로 열리지 않아 매장에서 서류로 진행합니다. 법정대리인이 직접 오시는 경우 필요한 것은 넷입니다. 법정대리인 신분증, 발급한 지 3개월이 안 된 가족관계확인서, 자녀 본인 신분증, 고객본인확인서입니다. 법정대리인이 아닌 분이 대신 오시면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이 더 붙습니다. 서류가 많은 까닭은 본인 아닌 사람이 명의를 쓰는 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법인 명의 회선도 취급하나요?

취급합니다. 법인은 셀프개통 창구가 열리지 않아 서류를 받아 처리합니다. 카카오톡으로 담당자 신분증과 법인 인감증명서, 사업자등록증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회선은 넷까지이고, 설립 6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유한회사라면 하나로 줄어듭니다. 사람이 서류를 확인하는 절차라 개인 회선보다 시간이 더 걸립니다.

인증과 신청 시간

안면인증을 했는데 간편인증서까지 요구하는 이유가 뭔가요?

비대면 개통은 두 관문을 모두 지나야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하나는 실물 신분증을 찍어 얼굴과 맞춰 보는 안면인증입니다. 다른 하나는 간편인증서 확인인데 토스·카카오·국민·신한·PASS·삼성패스·페이코 중 하나면 됩니다. 두 절차가 확인하는 항목이 서로 달라 한쪽이 다른 쪽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쓸 수 있는 인증서가 아예 없다면 상담을 받고 매장 예약 쪽으로 돌리는 편이 빠릅니다.

안면인증이 자꾸 실패하는데 원인이 뭘까요?

흔한 원인은 셋입니다. 빛 반사, 촬영 중 흔들림, 그리고 신분증 모서리가 화면 밖으로 삐져나가는 경우입니다. 신분증 사진과 실제 얼굴을 자동으로 맞춰 보는 방식이라 화면이 흐리면 곧바로 실패로 떨어집니다. 밝은 자리에서 무늬 없는 배경을 뒤에 두고, 신분증이 화면 안에 통째로 들어오도록 다시 찍어 보십시오.

본인인증을 여러 번 하다가 막혔다고 나옵니다

하루에 허용되는 인증 시도 횟수를 넘기면 일시적으로 잠깁니다. 자정을 지나 날짜가 바뀌면 대개 다시 열립니다. 반복 시도를 그대로 두지 않는 보안 장치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오늘 안에 꼭 개통해야 하는 사정이라면 카카오톡 상담으로 연락 주십시오. 다른 경로를 안내해 드립니다.

"개통 가능한 시간이 아닙니다"라는 안내가 뜹니다

신청 창구가 닫힌 시간에 들어오셨을 때 뜨는 문구입니다. 신규가입은 아침 8시에 열려 밤 9시 50분에 닫힙니다. 번호이동은 그보다 늦게 열리고 일찍 닫혀 오전 10시에서 저녁 7시 50분 사이입니다. 신정과 설, 추석 당일 그리고 일요일에는 번호이동 자체가 열리지 않습니다. 두 시간대가 다르다는 점을 놓치면 저녁에 번호를 옮기려다 막힐 수 있습니다. 그날 처리가 안 됐다면 이튿날 같은 창구에서 다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실명인증 실패(발급일자 불일치)"는 무슨 뜻인가요?

신분증에 찍힌 발급일자와 입력하신 날짜가 어긋날 때 나오는 오류입니다. 실명 확인은 이름과 번호만이 아니라 발급일자까지 함께 대조합니다. 숫자 한 자리만 달라도 통과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신분증 아래쪽에 적힌 날짜를 다시 보고 그대로 넣으면 풀립니다.

요금제 고르기

K망과 L망 중 어느 쪽을 골라야 하나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K망(KT)을 기본으로 봅니다. 통신 품질이나 부가서비스는 K망 쪽이 대체로 낫기 때문입니다. 방향이 갈리는 지점은 단말 사정입니다. 할부금이 남아 있거나 정지 이력이 붙은 폰이라면 호환 폭이 넓은 L망이 맞습니다. KT에 미납이 남아 있을 때도 K망 유심이 먹지 않아 L망으로 가야 합니다. 어느 쪽이든 선불이라고 같은 망의 후불보다 품질이 처지는 일은 없습니다.

가장 싼 요금제는 얼마이고 무엇이 빠지나요?

월 12,100원짜리 두 요금제가 가장 아래입니다. K망 선불 LTE기본1과 L망 선불 기본1이며 구성은 같습니다. 데이터가 300MB, 통화가 50분, 문자가 30건입니다. 값이 낮은 까닭은 데이터 제공량이 아주 작아서입니다. 인증용이나 통화 위주 세컨폰이 아니라면 오히려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주 회선으로 쓰실 계획이라면 39,600원인 396부터 보시는 편이 맞습니다.

데이터를 많이 쓰는데 선불로도 충분한가요?

K망 LTE 비디오는 100GB를 쓴 뒤, L망 선불 매일5GB는 하루치 5GB를 쓴 뒤 5Mbps로 속도가 떨어집니다. 두 요금제 모두 월 85,900원입니다. 테더링도 되지만 무제한이라 해도 테더링 쪽에는 별도 한도가 붙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대용량 구간은 약정형이 더 쌉니다. 20.3GB를 기준으로 K망 선불 459가 월 45,900원, LTE 399 20GB 약정(12개월)이 월 39,900원으로 더 쌉니다. 다만 약정에 묶이는 동안 요금제를 손댈 수 없고, 중도 해지 시 지원금을 되돌려 내야 합니다.

요금제는 개통하고 얼마 뒤에 바꿀 수 있나요?

첫 변경은 개통하고 30일이 지나야 열립니다. 그다음부터도 한 달에 한 차례만 가능합니다. 약정 요금제는 약정 기간 안에는 아예 갈아탈 수 없습니다. 처음 고른 요금제가 최소 한 달을 좌우하는 셈이니 첫 선택에 시간을 쓰시길 권합니다.

안 쓴 데이터나 통화는 다음 달로 넘어가나요?

넘어가지 않습니다. 요금제가 주는 통화와 데이터, 문자는 그달을 넘기면 그대로 사라집니다. 선불은 제공량이 달마다 새로 잡히는 구조여서 남은 양을 쌓아 두는 개념이 없습니다. 매달 남으신다면 한 단계 낮은 요금제가 더 맞을 수 있습니다.

충전과 잔액

개통은 됐는데 전화가 안 걸립니다. 왜 그런가요?

개통과 충전은 별개 절차입니다. 개통 당일 안에 요금이 들어와야 회선이 제 기능을 합니다. 그날 충전이 비면 다음 날 번호가 정지되고, 방치하면 해지까지 갑니다. 잔액이 남아 있어야 회선이 열려 있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개통 직후 멤버십 앱에서 고르신 요금제 금액을 먼저 넣어 두십시오.

충전은 어떤 방법으로 하나요? 카드가 없어도 되나요?

카드가 있으면 멤버십 앱에서 바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카드가 없으면 가상계좌로 계좌이체를 하시거나 카카오페이를 쓰셔도 결과는 같습니다. 유심을 세팅할 때 함께 열리는 전용계좌에 입금해도 충전으로 잡힙니다. 케이뱅크 계좌이고 번호는 010-개통번호-010 꼴로 만들어집니다. 결제수단이 없어 충전이 막히는 경우는 사실상 없습니다.

매달 잊지 않고 충전하는 방법이 있나요?

멤버십 앱에 결제수단을 걸어 두면 매월 자동으로 충전되는 자동이체 설정이 있습니다. 선불의 약점은 충전을 잊으면 회선이 멈춘다는 점인데, 이 설정이 그 약점을 거의 지워 줍니다. 주 회선으로 쓰실 생각이라면 개통 직후에 켜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잔액이 0원이 되면 곧바로 끊기나요?

곧바로 끊기지는 않습니다. 잔액이 0원이 되어도 15일 동안 수신은 열려 있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30일)이 더 지나면 직권 해지로 번호가 사라집니다. 며칠 늦어도 번호를 지킬 수 있게 유예를 둔 구조이니 이 기간 안에만 채워 넣으시면 됩니다.

남은 데이터와 잔액은 어디서 보나요?

멤버십 앱에서 요금제와 남은 양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앱을 깔기 번거로우시면 그 휴대폰에서 114로 걸어도 잔액이 조회되고 통화료는 들지 않습니다. 선불은 잔액이 곧 쓸 수 있는 기간이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편이 좋습니다.

유심과 단말기

유심은 어디서 사고 값은 얼마인가요?

바로유심은 K망용이고 CU와 GS25, 이마트24 세 편의점에서 팝니다. 원칩은 L망용인데 편의점 가운데는 이마트24에만 있고 스토리웨이와 역사 자판기에서도 구하실 수 있습니다. 값은 편의점이든 온라인 직접 구매든 8,800원입니다. 매장에서 방문개통을 하시면 매장이 유심을 1만원에 내어 드립니다. 두 값이 갈리는 것은 사는 곳이 달라서이니 섞어 두지 마십시오. 일련번호는 바로유심 19자리, 원칩 8자리라 겉면만 봐도 갈립니다.

쓰던 KT나 LG 유심을 그대로 꽂으면 안 되나요?

안 됩니다. 선불 개통은 전용 유심으로만 처리됩니다. 신청 화면에 넣는 일련번호로 유심 종류를 가려내기 때문에, 후불용이나 다른 판매처 유심은 그 단계에서 걸립니다. K망이면 바로유심, L망이면 원칩을 새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정지 이력이 있는 폰도 다시 쓸 수 있나요?

대개 가능합니다. L망은 통신 3사 어디서 정지됐던 단말이든 대체로 품어 줍니다. 후불 개통이 막힌 폰이라도 선불은 따로 판단하기 때문에, 유심값만 들여 되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외는 분실신고 탓에 IMEI가 닫힌 단말입니다. 이때는 K망이든 L망이든 개통이 열리지 않습니다.

유심을 넣었는데 신호가 안 잡힙니다

우선 재부팅을 두세 번 해 보시고 유심이 슬롯에 바로 꽂혔는지 확인해 주십시오. 개통한 지 얼마 안 됐다면 망 등록이 끝나기 전이라 인식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 안 잡히면 개통 번호를 카카오톡으로 보내 주십시오. 회선 상태를 확인해 드립니다.

해지·환불·정지

해지는 어떻게 하고 위약금은 없나요?

해지는 멤버십 앱에서 신청하시거나 고객센터에 전화하시면 됩니다. 약정이 걸리지 않은 일반 선불 요금제에는 위약금이 없습니다. 묶어 둔 기간이 아예 없으니 물어낼 돈도 생기지 않습니다. 약정 요금제만 예외로, 기간 안에 끊으면 받았던 지원금이 환수됩니다. 위약금이 없는 자리를 단말 할인이 없는 것으로 메운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남은 충전금은 돌려받을 수 있나요?

네, 남은 잔액은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 충전한 총액이 얼마인지에 따라 절차가 달라져서, 명의 확인을 거친 뒤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개통하자마자 마음이 바뀌면 해지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선불은 약정이 없어 원하실 때 끊으실 수 있습니다. 개통일로부터 14일을 넘기지 않았다면 청약철회로 물리실 수도 있습니다. 그 기간이 지나도 해지 자체는 언제든 되니 회선에 묶이지는 않습니다.

잠시 안 쓸 때 일시정지를 걸 수 있나요?

망에 따라 갈립니다. K망 선불이라면 앱에서도, 고객센터 전화로도 일시정지를 걸 수 있습니다. L망 선불에는 일시정지 기능 자체가 없습니다. L망을 고르실 때는 이 점을 단점으로 미리 계산해 두시길 권합니다. 대신 충전을 멈추면 잔액이 떨어진 뒤 15일간 수신이 유지되니 짧은 공백은 그 안에서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