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불폰 개통, 셀프개통이 안 되는 이유와 진행 방법
외국인 명의는 셀프개통 창구에서 빠져 매장이나 상담으로 접수하며, 한도는 1회선입니다.
셀프개통 창구에서 빠지는 명의
외국인도 선불폰을 쓸 수 있습니다. 신용조회가 없다는 점, 약정과 위약금이 붙지 않는다는 점은 내국인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온라인 쪽 셀프개통 창구가 받는 명의에서 외국인은 빠져 있습니다. 여권을 갖고 있어도 이 부분은 달라지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외국인 명의는 매장 방문개통이나 카카오톡 상담 접수로 길을 잡습니다. 미성년자와 법인 명의 역시 같은 창구에서 빠져 방문이나 서류로 처리합니다. 어느 길로 가든 개통한 뒤 쓰는 조건은 같습니다.
열 수 있는 회선은 하나입니다
명의마다 열 수 있는 회선 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내국인 개인은 신용도를 보아 3회선까지 늘릴 수 있지만, 외국인 명의의 한도는 1회선입니다. 미성년자라면 선불 한 회선과 후불 한 회선이 각각 한도입니다. 법인은 4회선이며, 설립한 지 6개월이 안 된 곳이나 유한회사는 1회선에 머뭅니다. 외국인 이름으로 두 번째 번호를 준비하려던 계획은 처음부터 서지 않습니다. 그 한 회선을 어떤 요금제로 채울지에 힘을 쏟는 편이 낫습니다.
매장 예약과 가져갈 것
방문개통을 받는 자리는 16개 시도를 합쳐 79곳으로 흩어져 있습니다. 예약은 30분 단위로 잡히며 열리는 시각은 10:30, 닫히는 시각은 19:00입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매장 자리가 적힌 예약증이 갑니다. 예약 없이 들르면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설 수 있습니다. 가져갈 준비물은 신분증 원본, 그리고 유심 값 1만원입니다. 유심은 매장에 있으니 편의점에서 미리 살 까닭이 없습니다. 어떤 신분증이 되는지, 한국어 소통이 걱정되는지는 예약 전에 카카오톡으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요금과 해지 조건은 내국인과 같습니다
고를 수 있는 요금제는 K망 다섯 종과 L망 다섯 종으로 내국인과 같은 표를 씁니다. 가장 낮은 칸이 12,100원, 가장 높은 칸이 85,900원이며 위약금·가입비·약정 어느 것도 붙지 않습니다. 한국을 떠나 더 쓸 일이 없어지면 충전을 멈추면 그만입니다. 잔액이 마르면 15일 동안 수신만 되고 다시 30일 뒤 직권 해지로 정리됩니다. 남은 충전금은 본인 확인을 거쳐 환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로밍은 K망 선불만 따로 신청해 쓸 수 있고 L망 선불에서는 열리지 않습니다.
개통 뒤 충전과 관리
개통일이 지나도록 충전이 비어 있으면 이튿날 회선이 끊기고 해지로 넘어갑니다. 요금제 금액만큼은 그날 안에 넣어야 하니 방문할 때 그 비용도 함께 챙기십시오. 충전은 앤텔레콤 멤버십 앱에서 가상계좌·카카오페이·신용카드로 하며, 카드가 없어도 계좌이체 하나로 됩니다. 잔액 확인은 앱 화면이나 114 무료 통화로 합니다. 결제수단을 등록해 두면 자동으로 채워져 매달 챙길 일이 줄어듭니다. 요금제를 바꾸는 것은 개통 30일 뒤부터, 한 달에 한 번입니다.
- 외국인 명의는 온라인 셀프개통 창구에서 빠져 있어 매장 예약이나 카카오톡 상담으로 접수합니다.
- 한도는 1회선이며 신용조회 없음, 약정 없음 같은 조건은 내국인과 다르지 않습니다.
- 방문할 때는 신분증 원본과 유심 값 1만원을 지참하고, 매장 자리는 예약증으로 받습니다.
이 글에 붙는 질문
여권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열 수 있나요?
안 됩니다. 외국인 명의는 여권 소지와 관계없이 셀프개통 창구에서 빠져 있으므로, 매장 방문이나 카카오톡 상담으로 접수해야 합니다.
본국으로 전화를 자주 거는데 어느 망이 낫나요?
K망 쪽 선불은 00789 서비스를 통해 200여 개국으로 음성 발신이 되고, 로밍도 따로 신청해 열 수 있습니다. L망 쪽 선불은 002 국제전화에 한정되고 로밍은 열리지 않습니다.